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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어린이 국악관현악·교향악단이 전하는 송년 공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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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어린이 국악관현악·교향악단이 전하는 송년 공연 '선물'

17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무료 공연…온라인 실황 중계

▲전북어린이관현악단 ⓒ

전북의 어린이국악관현악단과 어린이 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송년공연 '선물'을 개최한다.

전라북도어린이예술단은 17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그동안 도민들이 보내 준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송년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고 온라인(www.tv123.kr)을 통해서 공연실황이 중계된다.

송년공연 ‘선물’은 어린이국악관현악단과 어린이교향악단이 합동으로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올해는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국악과 양악, 성악 공연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어린이국악관현악단(지휘자 진성수)은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새산조’와 해금 협주곡 ‘추상’을 준비했다. 

협연에는 어린이국악관현악단 이채린 악장과 강정원, 허영은 단원이 참여한다.

▲어린이국악관현악단ⓒ

어린이교향악단(지휘자 유수영)은 카르멘 서곡, 차르다시, 어벤저스, 캐리비안 해적을 화려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준다.

협연은 어린이교향악단 출신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이승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고유경 전 단원이 후배들과 따뜻한 협연 무대를 갖는다.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세상, 크리스마스의 선물, 다이너마이트를 합창곡으로 준비했다.

한편 전라북도어린이예술단은 2000년 3월에 지자체 최초로 창단한 단체로 현재까지 343회 연주활동(교향 185, 국악 158)을 해왔으며 예술단을 졸업한 단원은 86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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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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