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대표관광지 마이산도립공원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총5회 4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지 선정 과정에서 주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과 수마이봉(681.1m)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두 봉우리로 프랑스 여행안내서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만점인 별 세 개를 받은 명소 중 한 곳이다.
군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각종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되는 것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한국 방문의 해 사업 계획과도 연계돼 국내외 홍보에 큰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이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알게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이산을 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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