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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대설주의보 유지 '밤부터 최대 5cm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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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대설주의보 유지 '밤부터 최대 5cm 눈 예보'

13일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광주·전남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지고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광주·전남지역 대부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하고 목포와 영광, 신안 등 서해안 지역에만 발효 중이다.

▲전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적설량은 광주 광산구 6.4㎝, 장성 6.1㎝, 함평 월야 6.1㎝, 전남 도청 5.9㎝, 무안 5.8㎝ 등을 기록 중이다.

밤 사이 눈이 쌓이면서 구례 성삼재 등 눈길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됐으며 바닷길 또한 전체 항로(항로 53개, 여객선 86척)가 통제됐다.

기상청은 눈이 이날 정오시까지 내리다 그치고 밤부터 다시 내릴것으로 전망했으며 예상 적설량은 14일 1~5㎝, 15~16일 1~3㎝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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