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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편입 확정된 군위군, 군민한마당 축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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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편입 확정된 군위군, 군민한마당 축하 행사 개최

김진열 군수 “아름다운 상생발전 대구시와 함께 준비 하겠다”

경북 군위군은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대구편입 축하! 군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확정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경북 군위군이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진행한 ‘대구편입 축하! 군민 한마당 행사’에서 효령 풍물단을 선두로 군민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군위군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군위의 대구편입을 자축했다.

풍물단의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민요팀의 공연,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새로운 시작!’ 현수막 제막, 떡 케익 절단, 군민대표가 김진열 군수에게 내년 7월 1일까지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기념 티셔츠를 전달식 등이 있었다.

편입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정부 법안이송 및 공포 절차를 밟고 나면 내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은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

다만, 법 시행 전에 군위군에 적용하던 경상북도 조례·규칙의 경우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하고 이 경우 경상북도나 경상북도지사로 돼 있는 권한과 소관 사항은 대구광역시나 대구광역시장으로 본다는 내용의 경과 조치를 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드디어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된다. 생니를 뽑아내는 심정임에도 큰 결단을 내려주신 이철우 지사님과 편입을 적극 지원해주신 홍준표 시장님께 군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간 기다려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상생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구시와 함께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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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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