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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 내년도 예산 본예산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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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 내년도 예산 본예산 심사 돌입

백강훈 예결특위 위원장, “시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혁신산업 기반 구축에 중점 둘 것”  

▲포항시의회 백강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13일부터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 규모는 2022년도 대비 658억 원 증가한 2조 6,000억 원으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1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최종 심사해 20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본격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앞둔 백강훈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운용 되도록 면밀히 예산심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3년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19와 우리 지역에 유례가 없는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시민 모두가 경제적 ․ 사회적 ․ 정신적으로 힘든 한 해였다”며 “글로벌 경기둔화와 더불어 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현시점에 ‘힌남노’로 인한 지역민의 침수 피해, 주요기업과 철강산단의 막대한 손실 등에 대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예산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백강훈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내외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체제 전환에 필요한 미래 혁신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한 예산,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도시 예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예산 또한 중점적으로 면밀히 살펴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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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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