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관광협회(회장 임현철)가 오는 18일 오후 4시 철길숲 음악분수 일원에서 희망나눔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철길숲 크리스마스 과자집 짓기’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일상이 관광이라는 주제로, 포항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문화관광 친화도시를 목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토존 과자집 만들기’는 당일 아이와 함께 과자를 가져 오거나, 현장에서 자율모금함에 과자값을 지불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12월중 수익금과 과자가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또한, 애완견과 함께하는 ‘과자 개집 만들기’는 현장에서 반려견 간식을 구입하면, 하나 가격에 하나는 지역 내 유기견보호소에 전해질 계획이다.
메인 행사와 더불어 △무료사진인화 △크리스마스 버스킹 △이색 산타크로스 휘바람 산타 △관광룰렛돌리기 △관광트리만들기 등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된다.그밖에 체험행사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마술이벤트 △페이스페인팅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포항문화관광협회 김도준사무국장은 “연말 특별한 희망나눔 행사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 마련돼야, 관광객도 함께 행복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포항시 관광산업과와 함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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