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9일 진주 본사에서 지난해 7월부터 4개월간 운영한 제2기 대학생 청렴서포터즈의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경상남도 대학생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KOEN 대학생 청렴서포터즈 12명은 매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일반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대학생 대상 청렴교육과 청렴인식 조사와 같은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렴 문화를 홍보했다.
이들은 회사의 청렴 활동 홍보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시행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 등 청렴 관련 정책들을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카드뉴스, 영상 형태로 제작해 SNS 채널에 홍보했다.
또 MZ세대의 관심도 증대를 위해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 또한 적극 활용해 동일세대인 대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냄은 물론 민간 부문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김문수 감사실장은 “KOEN 대학생 청렴서포터즈의 홍보활동은 일반 국민들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한 좋은 기회였고 이를 통해 남동발전의 청렴 활동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대학생 청렴서포터즈들이 청렴 문화 확산에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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