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8일) 하루 동안 1만7639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647명 줄면서 1만명대 중후반을 이어갔다.
경기도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63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46만78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6명이 나와 누적 7722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749명 △용인 1376명 △고양 1351명 △화성 1305명 △성남 1223명 △부천 1094명 △남양주 828명 △안산 824명 △평택 793명 △안양 724명 △시흥 724명 △파주 711명 △김포 641명 △의정부 488명 △광주 383명 △하남 382명 △이천 360명 △광명 342명 △오산 331명 △군포 318명 △양주 265명 △구리 232명 △안성 210명 △의왕 208명 △양평 188명 △포천 136명 △여주 127명 △과천 112명 △가평 97명 △동두천 82명 △연천 3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44병상 중 66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0%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76병상 사용, 가동률은 30.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59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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