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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별세...기관장 협의회 참석중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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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별세...기관장 협의회 참석중 심장마비

울산 최초의 진보·여성 교육감, 지난 6월 재선 성공하며 지역교육 이끌어와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이 향년 6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8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노옥희 교육감은 이날 오후 12시 25분쯤 6개 주요 기관장 정례 협의회에 참석했다 심장 마비 증세를 보였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12시 53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 원인은 심근 경색으로 추정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출마하여 울산 지역 처음으로 진보·여성 교육감에 당선된후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한바있다. 한편 교육청은 당분간 이용균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 노옥희 울산교육감. ⓒ프레시안(박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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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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