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이 7일 충남 공주하숙마을에서 행정전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2022년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월군은 청정영월 프로젝트 성과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역량과 매력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과 지역을 떠나지 않는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영월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청년 유출이 지속되어 심각한 고령화와 경제인구감소로 인한 새로운 인구정책을 위해 청년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청정영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청년인구 유입과 창업, 자립 기반 조성, 일자리, 취업, 주거, 복지, 문화 등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정으로 2021년 4월 전담조직인 영월군 청년사업단 개소 및 양재국 청년정책전문관을 배치해 추진했다.
군은 먼저 청년공간 ‘청정(靑停)지대’ 운영 활성화로 청년 공간 확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청년 일자리 지원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인 청년 인건비 지원, 청년 장기근속 지원을 위한 영월 힘찬카드 지원, 취업 일자리 행사를 진행했다.
또, 지속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영월창업허브 운영을 통해 전문 분야별 컨설팅 및 창업교육, 청년마켓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청년 참여 및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웹진, 영상콘텐츠 제작, 리빙랩, 청년간담회, 청년클래스, 청년의 날 행사로 지역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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