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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운‧항만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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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운‧항만 발전 방향 논의

제주도는 6일 오전 제주도 항운노동조합회관에서 ‘제주항 발전을 위한 해운‧항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항 발전을 위한 해운‧항만 관계자 간담회.ⓒ제주도

이번 간담회는 제주항에서 여객운송 및 물류수송 사업을 운영하는 항만 이용 사업체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운‧항만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전경탁 제주항운노조 위원장, 고영철 제주항만물류협회장, 고성원 ㈔제주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해운선사, 항만하역사 대표 및 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운‧항만 관련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여객선 이용객과 화물 물동량, 운항하는 여객선 수 증가 등 여러 지표가 회복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해운‧항만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서는 제주항 선석 포화 대책과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항만 기반시설 확충 등 제주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올해 8월 기준 여객선 이용객 135만 명, 화물 물동량 1221만 톤을 기록했다. 항로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개에서 올해 9개로, 여객선은 2019년 9척에서 올해 11척으로 증가했다.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회복 및 관광수요 증가로 인한 제주외항 물동량 증가, 선박 대형화에 따른 선석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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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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