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자원봉사자들의 잔치 ‘21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가 6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사회단체장, 각 기관장 등 200여 명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민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 나은 미래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자원봉사를 촉진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 코로나19와 열악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원봉사를 펼쳐주신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무주군의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고 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변하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전문봉사단 활동 및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불우가정 생활지원,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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