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아! 대한민국 건곤감리’가 지난 3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삼척시립합창단의 혼성가곡, 다양한 구성의 합창과 고석진 퍼커션 대표 ‘고석진’, 팀파니의 ‘백인환’ 및 피아노의 ‘임예은’이 특별연주자로 출연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우효원 작곡 ‘아! 대한민국 건곤감리’는 태극기 네 모서리에 그려진 4괘(건, 곤, 감, 리)의 상징을 표현한 웅장한 곡으로 2개의 피아노와 모듬북, 팀파니가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된 후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삼척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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