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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 안전 개선과 복지 향상에 초점...남한권 울릉군수 첫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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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 안전 개선과 복지 향상에 초점...남한권 울릉군수 첫 시정연설

주민 생활 안전 개선과 복지 예산만 602억원...

"민선8기 4년은 울릉도 미래 100년을 위해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이며 더 큰 도약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일 열린 제268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울릉군 군정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남 군수는 내년도 군정 주요 정책으로 ▲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 ▲ 다함께 누리는 희망 복지 ▲ 지역경제 활성화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수산업 육성 ▲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 섬 ▲ 섬 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이 같은 남 군수의 정책 실현을 위해 울릉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0% 증가한 2천420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및 질서, 안전분야 360억원 ▲ 교육정책 분야 10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56억원 ▲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242억원 ▲ 농림해양수산 분야 410억원 ▲ 교통 및 물류,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46억원 등이다.

한편 내년도 울릉군의 군정 방향과 예산안은 주민들의 생활 안전 개선과 복지 향상에 초점이 맞쳐저 있어 우선 주민들부터 챙기고 보겠다는 남 군수의 의중을 엿볼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4년은 울릉 미래 100년을 위해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며 "더 큰 도약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2023년에는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군민 모두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남한권 울릉군수가 제268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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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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