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내년 제10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활동할 총감독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부안군은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2023년 부안마실축제는 부안마실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코로나19 이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하여 총감독을 공개모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은 축제의 전반적인 기본 및 세부계획 수립부터 콘텐츠 개발, 운영, 대외홍보 방안 등 축제의 총괄․연출을 맡게 된다.
응모자격은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기획 능력과 전국 축제 및 문화예술행사 총감독 등의 유경험자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부안마실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모집기간은 12~13일 이틀간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와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제10회 부안마실축제는 내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안 매창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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