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가 1일 열린 제318회 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 군수는 "지난 5개월 동안 군민과 함께 민선8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으로 뜻을 모으고 밑그림을 그려 왔다"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많은 군민이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군정의 많은 분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 군수는 "하동군의 무한한 잠재력과 자연환경은 하동만의 개성과 강점을 녹여 이를 성공시킬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면서 "군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드리겠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한 노력과 의지에 군민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하동병원의 재개원과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하 군수는 "사람 중심의 명품 도시로 변화는 삶터·일터·쉼터로서 공간을 개선해 아름다운 농촌다움을 되찾고자 하동다운 명품 전원도시를 만들겠다"며 "하동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해 청년들이 찾아오고 귀농·귀촌하기 좋은 하동을 만들겠다.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문화의 대중화는 물론 차 소비와 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할 핵심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오로지 군민만 생각하며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가시화해 하동다운 100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하동의 곳곳에서 기분좋은 변화가 일어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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