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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82명 집계...나흘만에 세자릿수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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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82명 집계...나흘만에 세자릿수 떨어져

2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격리 치료받던 90대 확진자 1명 사망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세자릿수로 감소했다.

울산시는 2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57만79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98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9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66명으로 늘어났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5%, 동절기 추가접종이 4.6%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986명→959명→342명→1259명→1290명→1126명→9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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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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