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이 1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농촌재능나눔 대상’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7회 농촌 재능 나눔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봉사를 실천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고 시상해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등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됐다.
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고명진 관장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원도의 폐광 및 농촌지역에서 졸업생 수가 10명 미만으로 졸업 앨범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11년간 19개 초·중교, 304명의 졸업앨범 제작을 지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