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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48개 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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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48개 사 인증

경기도가 '2022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도내 48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22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 ⓒ경기도

수여식에는 김미성 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인증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기업을 발굴해 인증 후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가 지난 5월 인증 희망 기업을 공모한 결과 총 94개 사가 참여를 신청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신규 인증 30개 사와 재인증 18개 사 등 모두 48개 사를 선정했다.

인증 대상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다.

도는 인증기업에 경기도지사 명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등 8개 기관에서 운영 중인 51개 항목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규 인증 중소기업은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직원 건강관리 지원, 노동환경 개선, 가족친화경영 교육 등에 필요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인증 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으로, 이후 재인증을 신청해 적격 판정을 받으면 자격을 3년간 더 유지할 수 있다.

김미성 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친화경영에 관심을 가져주신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경기도에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족친화경영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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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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