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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제시 ‘국비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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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제시 ‘국비 확보 관건’

고흥군이 내년도 대표 공약사항을 공표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을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공약 목록과 실천계획 등을 고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고흥군청 전경 사진 ⓒ고흥군

군은 공약의 실천력을 높이고 이행으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차례에 걸쳐 공약관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문가 초청 매니페스토 특강과 군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군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였다.

민선 8기 고흥군수 공약은 소통‧인구, 문화관광, 농수축산, 보건복지, 지역개발, 교육‧경제 등 6대 분야 100대 공약으로 임기 내에 92개 공약이 완료될 예정이며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거나 국가 계획과 연계가 필요한 공약 8개는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약 완료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9조 7,609억 원으로 재원별로는 국비 8조 5,461억 원, 도비 4,462억 원, 군비 4,779억 원 등이며 국비의 비중이 높아 공약 달성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 활동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약을 확정해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을 계기로 공약 조기 달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공약에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에 관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된 만큼 공약을 성실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 대표 공약사항은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 중심도시 건설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건강한 바다환경 회복대책 적극 추진 ▲농수축산물 6차 융복합산업 육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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