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8일) 하루 동안 1만9832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3배에 달하는 규모로 2만명대에 육박했다.
경기도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83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30만36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나와 누적 7608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940명 △고양 1728명 △용인 1696명 △성남 1674명 △화성 1603명 △안양 926명 △평택 913명 △남양주 881명 △시흥 825명 △의정부 736명 △김포 673명 △파주 669명 △안산 655명 △광주 514명 △광명 507명 △하남 474명 △이천 422명 △부천 380명 △군포 380명 △오산 351명 △구리 328명 △양주 275명 △안성 255명 △의왕 225명 △양평 190명 △포천 168명 △여주 109명 △과천 108명 △가평 100명 △동두천 72명 △연천 5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61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2.3%다. 중증 병상은 584병상 중 168병상 사용, 가동률은 28.8%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38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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