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동안 6691명이 발생했다. 휴일 검사건수가 줄면서 전날 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해 네자리 수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9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28만38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6명이 나와 누적 7602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부천 622명 △용인 601명 △수원 587명 △화성 571명 △고양 561명 △성남 393명 △남양주 307명 △파주 254명 △평택 240명 △안산 235명 △안양 228명 △의정부 228명 △시흥 227명 △김포 224명 △군포 188명 △하남 156명 △광명 149명 △이천 127명 △광주 120명 △오산 120명 △구리 95명 △양주 74명 △안성 62명 △포천 56명 △여주 56명 △동두천 52명 △의왕 49명 △과천 35명 △양평 33명 △가평 31명 △연천 1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69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6.4%다. 중증 병상은 584병상 중 193병상 사용, 가동률은 33.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43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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