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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감염 증가에 재택치료자만 1만7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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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감염 증가에 재택치료자만 1만7000명대

25일 신규 확진자 3172명 추가, 사망 사례도 2명 늘어 누계 2555명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만 1만7000명대를 넘어섰다.

부산시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72명(누계 157만61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555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80세 이상으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0.0%다. 재택치료자는 1만71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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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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