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시 자원봉사왕’으로 전정숙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자원봉사왕 전정숙씨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장으로 1990년부터 총 6379시간의 자원봉사를 해왔다.
소외계층 가사돌봄 활동, 복지시설 정기 봉사, 독거노인 이동목욕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 환경정화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지역 내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왔다.
올해 창원시 자원봉사왕 시상은 내달 7일 창원시 자원봉사자대회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현재 창원시에는 2304개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30만여명이 재능기부와 이웃돕기, 환경보호,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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