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시, 전남지역 극심한 가뭄 ‘경각심 일깨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시, 전남지역 극심한 가뭄 ‘경각심 일깨워’

전남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가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물 절약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11월 23일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이 물 사용량 감소로 이어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시민 생활 속 물 절약 20%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23일 광양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양시

캠페인 참가자들은 물 절약 실천 현수막 등을 활용해 ▲빨래 모아서 하기 ▲물 받아 설거지하기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양치컵 사용하기 ▲수도 밸브 수압 낮추기 ▲샤워 시간 절반 줄이기를 포함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방법 중심으로, 물 절약 분위기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시는 11월 23일부터 ‘광양시 가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생활용수, 농업용수 등 분야별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용수확보 방안 등을 통해 효율적인 용수 관리, 가뭄 피해 최소화를 중점으로 가뭄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지역은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무강우 시 2023년 5월이면 용수 고갈이 예상되는 만큼 가뭄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직원들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가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물 절약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