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민과 함께하는 2022 송년 음악회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삼척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이 따뜻한 송년을 보내고 밝은 2023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송년 음악회에는 가요계 전설 정수라와 TV조선 미스트롯2 진 양지은, 태권트롯으로 유명세를 펼친 나태주와 함께 KBS-쏠(SOL) 합창단, KBS-홍경희 무용단, S.M 팝스 밴드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양지은의 ‘사는 맛’, ‘빙빙빙’, ‘내장산’, ‘너영나영’, 나태주의 ‘인생열차’, ‘천년지기’, ‘나무꾼’, ‘뿐이고’, ‘막걸리 한잔’, 정수라의 ‘난 너에게’, ‘어느날 문득’, ‘도자리 꽃’, ‘환희’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순서로 전 출연자가 ‘아! 대한민국’을 열창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이다. 티켓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삼척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대공연장 입장 시 관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과 공연장 방역소독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들을 위한 이번 송년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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