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완도군을 초청, 자매도시 체육동호인 친선교류전을 개최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도시 체육동호인 친선교류전은 각 도시 청원들로 구성된 축구․야구 동호인 총 130여명이 김제시민문화 체육공원에서 2일간 각 종목별로 친선경기를 치뤘으며, 이 가운데 김제시는 축구동호회 1팀, 야구 동호(ACE, BEST) 2팀 70여명이 참석했고 김제시 동호회에서 경기방식․순서 등을 각 도시 선수단과 조율해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친선동호회에 참가한 선수들은"자매도시 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얘기하면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 개최되는 친선교류전에도 계속 참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매도시간 실질적 연대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간 상호 교류도 이뤄져야 하며, 자매도시 직원간 인적 교류는 김제시를 발전시키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친선교류전에도 직접 축구선수로 경기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꼐 호흡하고 땀을 흘리는 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대회는 김제시에서 개최하며 향후 각 도시별로 순환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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