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의 시정방침을 선양과 주민참여 자치실현을 위해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 명예시장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위촉대상자는 에너지 분야에 박희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육연구사, 관광 분야에 이승학씨, 복지 분야에 유재호 참사람 한모임 모임회 대표, 교육 분야에 조원희 삼척시학원연합회장,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남영준 강원도 농업인단체 정책분과협의회 위원, 도로·교통 분야에 정철화 전 삼척시 교통행정과장 등 총 6명이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설명과 삼척 교동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 삼척 시가지 배수펌프장, 삼척 마평정수장 등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촉된 삼척시 명예시장 6명은 이날부터 내년 11월 17일까지 시정 주요업무 청취, 주요행사 참관,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명예시장 운영을 통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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