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유통·공급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생겼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용정산업단지에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57억6000만 원을 들여 용정산단 내 6717㎡ 땅에 지상 1층짜리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지었다.
이곳엔 원료 입고장과 농산물 처리실, 냉장·냉동고와 출고장이 있다. 또 군납·공공 급식 납품을 할 수 있는 반가공 전처리 자동화 설비도 갖췄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출범한 시 농업재단에서 운영한다.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유통·공급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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