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소방관을 살리는 4-in-1 시스템’이 제3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8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정보통신팀이 출전했다.
이들은 ‘소방관을 살리는 4-in-1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는 재난종합지휘센터가 실내·외 위치와 생체·영상 정보를 융합해 각종 재난이 일어났을 때 소방관의 위치와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소방관의 사망·부상은 줄이고, 재난엔 빠르게 대응하는 효과가 있다.
그 결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전국에서 출전한 192개 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탔다.
고덕근 본부장은 “이 아이디어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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