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7일 부산항 신항 및 배후지역 일원에서 ‘항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항만 현장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대학교 중 항만물류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항만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항만 분야로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부산항 신항 내 컨테이너 화물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항만물류시스템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항만 분야 전문가 특강과 보세사를 초청해 관련 분야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이어갔다.
시는 내년부터 부산항 신항 서컨 터미널 3선석 개장과 진해신항 2023년~2040년 개발계획 등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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