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이 16일 연탄으로 지역에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직원 40여 명이 (사)일촌공동체 강원본부와 함께 효자동 홀로 사는 노인분들께 직접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진흥원은 2009년 북산면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으며, 쌀기부 및 반찬 나눔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창혁 원장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연탄을 나르는데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직원들의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2023년 1월 20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