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관 페스티벌이 무주 전통생활문화 체험관 앞 특별무대와 최북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전통생활문화 체험관 앞 특별무대에서 진행될 행사는 16개 동호회 회원들이 마련한 연합공연과 오후 3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2022 생문동 연합공연은 색소폰 공연 및 한국무용, 반디불고고장구, 셋두리와 가디록 공연, 빛두드림 난타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 스스로 문화를 생산하는 주역이 되는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로 특히, 직접 기획과 참여로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딧불전통공예촌 앞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손노리퀼트를 비롯한 목화힐링공방, 원예사랑 등 6개 동호회가 준비한 프리마켓에서 공예품 구입과 함께 체험도 할 수 있다.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정숙 회장은 “관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활동으로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생활 속 문화체험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6일부터 최북미술관에서는 손노리퀼트를 비롯해 망치정크아트, 달빛바느질, 안성캘리그라피, 서예 · 사진· 영상 등 16개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이 오는 27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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