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5일 동해경제인연합회 교육장에서 동해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및 ESG 확산을 위한 민관공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해경제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동해지부, 소상공인연합회 동해지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민간단체를 비롯해 강원신용보증재단 동해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기관별 주요사업 및 지원정책 공유를 통한 소상공인 자생력·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 소상공인의 생애 주기별 종합지원과 홍보, ESG운영 확산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통합지원 첫걸음으로, 물가안정 및 착한배달앱 ‘일단시켜’이용 활성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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