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지역 내 노인들의 안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무료 안 검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명예방과 밝은 눈을 유지해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무료 안 검진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전문의 등 의료진 12명을 투입,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박인자 의료지원과장은 “무료 안 검진을 통해 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로 통해 최소한 눈 질병으로 말미암은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자 눈꺼풀 진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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