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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465명...고령층 중심 사망 사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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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465명...고령층 중심 사망 사례 지속

14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60대 1명·70대 3명·80대 3명 숨져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

울산시는 14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55만943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465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확진자 7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4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확진자 연령대는 60대 1명, 70대 3명, 80대 3명이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3%, 동절기 추가접종 2.0%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재택 치료자는 5881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14.8%이다.

방역당국 "겨울철 재유행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 당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 우려가 커지자 울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추가접종에는 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의 2개 백신 3종이 사용된다. 2가 백신의 경우 기존 백신보다 감염 예방 효과가 2.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 백신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이 가능한 백신을 적기에 맞는것이 중요하다"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들은 반드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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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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