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산업·복지분야 선진지 견학

윤성관 위원장 “의정 활동 펼치는데 여러 우수사례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

경남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바이오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배달앱, 장애인전문 직업재활시설 방문 등 산업·복지 분야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과 대구광역시 전용배달앱 대구로를 운영하는 인성데이터(대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창’(대구)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비교견학 1일차 방문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생물 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지원 현황을 듣고 기업 육성 방법 등을 청취하고 진주시의 향후 생물 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는 바이오산업 등을 방문 했다. ⓒ진주시의회

이튿날에는 대구광역시가 만든 대구형 배달플랫폼 대구로 현지 회사인 ‘인성데이타’에 방문해 배달앱 운영 방법과 타 공공배달앱 대비 마케팅 차별점 등 선진 우수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창’을 방문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한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1박 2일 동안의 견학을 마친 경제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행복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데 여러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윤성관 위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데 여러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타 시·군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 질 수 있는 진주시만의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