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1일) 하루 동안 1만528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528명 줄었으나 재유행 추세는 크게 꺾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28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05만39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4명이 나와 누적 7437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469명 △용인 1448명 △고양 1292명 △성남 1085명 △화성 1075명 △부천 835명 △남양주 757명 △안양 629명 △평택 594명 △파주 580명 △시흥 579명 △안산 542명 △김포 512명 △의정부 498명 △광주 418명 △광명 333명 △하남 326명 △이천 315명 △오산 293명 △군포 261명 △양주 248명 △구리 201명 △안성 195명 △의왕 172명 △포천 135명 △양평 122명 △과천 96명 △여주 92명 △동두천 92명 △가평 54명 △연천 3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77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6%다. 중증 병상은 584병상 중 186병상 사용, 가동률은 31.8%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69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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