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울진초등학교 등 지역 4개 초등학교에서 4, 5학년 학생 468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한울본부 아톰 공학 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톰 공학 교실은 한울본부가 제공한 공학 도구를 함께 조립하며 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아톰 공학 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기자동차 만들기(4학년)’와 ‘나의 첫 마이크(5학년)’를 주제로 진행된 아톰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키트도구를 조립하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작동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교사로 참여한 한울본부 이정훈 주임은 “전기에너지라는 막연한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쓰이는 물건에 적용해보며 아이들이 과학 그리고 전기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역 아동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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