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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시니어 일자리 창출형 인재양성 교육사업’ 발대식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실습으로 취업 연계 강화, 시니어 노동에 다양성 도모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포스코 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단순 일자리 중심의 시니어 노동 현황에 다양성을 불어넣는 어르신 ‘高품격’ 일자리 창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광양제철소가 지난 10일 광양시 중마동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광양제철소가 함께하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형 인재양성 교육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 광양제철소 시니어 인재양성교육사업 발대식 ⓒ 광양제철소

발대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순정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회장, 전남시니어클럽 관장 9명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 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형 인재양성 교육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품격있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2020년이래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인재양성교육은 지금까지 239회에 걸쳐 진행돼 총 329명의 어르신 중 231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161명이 취업과의 연계에 성공했다.

이번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데이터 라벨링 교육 △동화구연지도사 교육 △보드게임지도사 교육 △업사이클링 지도사 교육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으로 구성돼 148회에 걸쳐 총 115명에게 제공된다.

각 프로그램은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련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실습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취업에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형 인재양성 교육사업’은 환경정화 등과 같은 단순 일자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니어 노동 현황에 다양성을 불어넣어 어르신들의 노후를 더욱 다채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 사업이 3년째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광양시와 시의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다”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 발대식을 고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스마트 건강관리프로그램과 안전시설물 설치로 생활 개선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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