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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주말까지 5~20mm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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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주말까지 5~20mm 비소식

기상청 "초속 15m 이상의 바람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온종일 구름이 많다가 흐려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3도, 경남 6~1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20~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2일)과 모레(13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동안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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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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