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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앞바다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혼획...1억1천여만원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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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앞바다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혼획...1억1천여만원 위판  

▲해경이 혼획한 밍크고래를 확인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경주시 감포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통발 줄에 감겨 죽은 채 발견됐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경주시 감포항 동방 약 7km 해상에서 A호(8톤급, 연안통발)가 쳐놓은 그물에 밍크고래가 감겨 죽어 있는 것을 어선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확인 결과 혼획된 고래는 길이 5.6m, 둘레 3.5m로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외형상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이날 혼획된 밍크고래는 구룡포 수협 양포지점에서 1억 125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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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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