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10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군산체력인증센터와 청소년 문화의집 MOU체결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육활동의 인식개선,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적 체력측정 및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동·진로특강, ▲2022체력왕선발대회 참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8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운영했다. 운동이 필요한 이유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운동방법,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친구들과 교우 관계 형성을 위해 협동심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진로체험, 운동특강 등(영양소섭취, 올바른 식단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건강한 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청소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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