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지표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국가 위임사무나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와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삼척시는 올해 6개분야 83개 정량·정성지표가 해당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에서 정성지표 21개와 실적 미달성 정량지표 40개 총 61개 지표에 대해 21개 부서 지표별 팀장 및 담당자 86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하며, 지표담당자를 대상으로 지표 내용에 대한 설명과 컨설팅을 통한 지표 방향 제시, 지표별 부진원인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제시, 타 시군의 우수사례 비교분석을 통한 삼척시 우수사례 발굴·작성 지원 등 정부합동평가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평가지표 담당자들에게 실적 향상 방향을 제시해 내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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