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동안 1만627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250명 줄었으나 재유행 양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27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02만28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4명이 나와 누적 7411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541명 △용인 1464명 △고양 1305명 △화성 1195명 △성남 1100명 △부천 892명 △남양주 754명 △평택 748명 △안산 676명 △파주 632명 △안양 631명 △시흥 617명 △김포 594명 △의정부 551명 △광주 436명 △광명 380명 △하남 313명 △이천 321명 △군포 318명 △오산 265명 △양주 263명 △구리 200명 △의왕 196명 △안성 190명 △포천 152명 △양평 121명 △동두천 117명 △여주 90명 △과천 83명 △가평 72명 △연천 5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66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9%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60병상 사용, 가동률은 27.5%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84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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