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8일) 하루 동안 1만852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92명 늘면서 재유행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52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00만66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7명이 나와 누적 7397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717명 △용인 1638명 △고양 1519명 △부천 1294명 △화성 1289명 △성남 1277명 △남양주 931명 △안산 811명 △평택 805명 △안양 690명 △파주 662명 △김포 660명 △시흥 641명 △의정부 610명 △광주 428명 △하남 414명 △이천 354명 △광명 346명 △오산 317명 △군포 313명 △양주 283명 △구리 276명 △의왕 212명 △안성 205명 △포천 197명 △양평 129명 △동두천 111명 △과천 102명 △여주 99명 △연천 98명 △가평 9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59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2%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45병상 사용, 가동률은 24.9%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361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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