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현안 사업의 내용 및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이해도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경제, 교통, 도로, 건설, 문화 등 분야별 16개 세부 사업에 관해 담당 부서에서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내용으로는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 착공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조기 마무리 △대원동·신장동 분동 등으로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이권재 시장은 “시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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