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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2년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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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2년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수상자 선정

농업진흥 서기창씨 등 4명

삼척시가 지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2년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수상부문은 농업진흥과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등 4개 부문으로 지난 10월 27일 삼척시 농림어업인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삼척 2022년 동자벼 수확연시. ⓒ삼척시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서기창씨는 논 타작물재배 시책에 참여해 쌀과잉 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했고, 기본형공익직불제 코로나19 비대면 농업인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고품질 쌀생산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벼 육묘장을 운영하며 660㎡ 육묘를 적기 공급해 안정적 벼 생산 기반조성에 기여했다.

이어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김진선씨는 한우를 사육하면서 HACCP 인증에 따른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조사료 재배로 경영비를 절감해 축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이세용씨는 지역특화작목인 고랭지배추, 더덕, 황기, 브로콜리, 옥수수, 명이나물 등 임산물 고소득 작물재배로 영농기반을 조성하고 산촌체험 등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공동체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김명수씨는 어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수산물 품질개선 및 판매 활로 개척 등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삼척시는 오는 11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상자들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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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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