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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2022학년도 한의과대학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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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2022학년도 한의과대학 학술세미나 개최

세명대 한의과대학 학생 참여 학술교류의 첫 장 열어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유준상 교수)은 4일 오후 교내 본관 5층 강당에서 한의과대학 학생회(회장 신현상, 본과2학년) 주관으로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재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정흔 학생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술교류의 첫 장을 열었다.

ⓒ상지대

학술세미나에는 영통한의원 하만수 원장(한의학박사)과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방제학교실 김용주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각각 ‘한의학적 탈모 치료’, ‘코로나19에 대한 한의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회에서 주관한 우수 논문과 스터디 부문 공모에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해 상장과 장학금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스터디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본과 3학년 양희준 학생이 ‘경험이 과학을 만나다’를, 논문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본과 2학년 박소현 학생이 ‘텍스트 네트워크 분석과 토픽 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동의보감(東醫寶鑑) <풍문(風門>과 <한문(寒門)>의 분석’을 발표했다.

한의학과장 권보인 교수는 “매년 개최되는 한의과대학 학술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화되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축하한다”며 “옛 것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의미의 온고창신(溫故創新)을 되새겨 학생들이 한의대 교육을 바탕으로 부단히 노력하여 새로운 성과들을 창출해나갈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은 강원도 내 유일한 한의과대학으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한의학교육 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의과학과 한의학지식을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한의사, 1차 의료에 있어 충분한 능력을 갖춘 한의사, 소통하는 한의사, 전문가로서의 한의사 양성을 목표로 한의학 이론교육과 임상교육을 조화롭게 운영하고 있다.

2023학년도 24명을 모집하는 수시에서도 655명이 지원해 27.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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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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