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용인시, 오는 25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용인시, 오는 25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

경기 용인시는 오는 25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등록 제한 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임에도 결제를 거부 △카드, 현금 등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민이 용인와이페이 조아용 카드를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용인시 제공.

이를 위해 시는 담당 공무원,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관리 요원 등 총 8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했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선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취소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지역화폐를 부정하게 받거나 사용하는 경우는 부정유통 주민신고센터(031-120)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용인와이페이가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결제금액, 시간대 등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모니터링 등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